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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치료/목 디스크

양정동한의원 팔저림 방치마요

양정동한의원 팔저림 방치마요




현대인들의 몸에서 가장 혹사 당하고 있는 부위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는 손 혹은 눈, 호흡기를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의외의 복병은 바로 목입니다. 현대인들은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학업을 이유로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고 직장인이 되어서도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게 되는데요. 


바른 자세로 앉아 생활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목이 앞으로 점점 나오고 허리는 둥글게 말리는 등의 잘못된 자세에 익숙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자세를 지속할 경우 척추와 목에 상당한 악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오늘은 양정동한의원과 함께 목 디스크로 인해 나타나는 팔 저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전 저희 한의원에 직장인 B씨가 내원해주셨는데요. 평상 시 목 디스크에 따른 통증으로 불편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다 최근 몇 주전부터 손목뿐만 아니라 팔 저림 증상까지 나타나서 혹시나 손에도 문제가 있나 싶다고 하셨는데요.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도 지장이 있다고 하여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 디스크가 목 통증만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목 디스크에 걸리면 자세에 따라 목이 저리거나 아프며, 눌리는 신경에 따라서는 어깨나 팔이 아프거나 저릴 수 있습니다. 손가락까지 저린 경우에는 팔에 힘이 없어 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 디스크는 목 뼈 디스크가 뒤로 튀어나와 신경과 척수를 압박하는 증상으로 원인은 다양한데요. 교통사고 등 각종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충격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뼈와 디스크에 노화 현상이 일어나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젊은 층을 통틀어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앞서 말씀 드린 잘못된 생활습관 입니다. 


사고나 노화가 아닌 생활습관으로 발생한 목 디스크는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양정동한의원에서 예방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책상에 앉아 있을 경우 목을 거북이 목처럼 빼지 않아야 합니다. 책상 위에 받침대를 사용해 컴퓨터와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잠을 잘 때에는 엎드린 자세보다는 정자세로 누워서 자는 것이 목에 더 좋습니다. 베게는 너무 높지 않은 것이 좋으며, 목 뼈의 각도를 살려줄 수 있는 낮고 말랑 말랑한 것이 목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그 외에는 턱을 괴는 것은 목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얼굴 비대칭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야 합니다. 


양정동한의원에서 보면 목 자체를 움직이는 운동이 목 디스크에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심하게 꺾거나 회전하는 것은 운동은 그에 따른 긍정적 효과보다는 목에 무리만 주는 것으로 좋지 않을 수 있으며, 오히려 빠르게 걷기가 목에 좋은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걷기는 전신 운동으로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척추를 바로 잡아주기도 합니다.





걸을 때 그냥 걷는 것은 아니며, 배에 힘을 주고 어깨를 편 채로 시선은 멀리 두고 걷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과 같이 추운 날에는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오후 2시 전후에 30분씩 두 번 총 1시간 가량 빠르게 걷는 것이 좋으며, 날이 풀리는 날에는 조금씩 본인을 체력을 보면서 늘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상 양정동한의원과 함께 목 디스크로 인한 팔 저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잠깐 나타나는 팔 저림의 경우 잠시 살펴볼 필요가 있으나, 오랜 시간 지속되고 반복되는 경우에는 방치하기 보다는 목 디스크를 의심하고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망설이지 마시고 양정동한의원 예인한의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