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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치료/오십견

양정어깨질환 오십견과 흉추후만

 

안녕하세요. 예인입니다.

오늘은 어깨 질환중

"오십견과 흉추후만"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십견은 단순히 근육문제가 아닌

어깨 관절이 굳어서 옵니다.

"동결견"이라고도 합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낭(관절을 싸고 있는 주머니)에

수축이 와서 동작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오십견의 원인은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오십견이 오더라도 어깨 양쪽으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환자분이 오시면 양쪽 오십견검사

어깨의 수동적운동법위를 시행해보고

양쪽 다 문제일 경우 일단 등이 굽었나 펴졌나를 봐야합니다.

 

 

흉추후만의 경우 이 굽게 되면

견갑골의 위치가 정상보다는

위로해서 앞으로 나아간 곳에 위치하게 됩니다.

라운드숄더 = 둥근등이 됩니다.

 

 

흉추후만이 되면 견갑골에 붙어있는

오구돌기도 앞으로 진행하게 되어

어깨를 거상시 외전시 상완골두와 마찰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분들의 근본적 치료는 일단 등을 펴줘야 합니다.

오십견 뿐만아니라 다른 어깨 질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 등을 쫙 펴고 다녀야합니다.

 

 

흉추후만이 생기는 이유는

① 나이가 들수록 등이 굽고 둥글어 집니다.

② 의기소침할 경우도 그렇습니다.

현대인들은 ③ 웅크리고 스마트폰을 보거나

④ 사무직일을 많이 해서 등이 굽기도 합니다.

⑤ 헬스할 때 가슴 굴곡근 대흉근 이런쪽으로 운동하다보면

가슴은 볼록한데 등이 굽는 경우도 있습니다.

 

 

흉추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자세로 앉아 사무를 보고

걸을 때는 자신감 있게 멀리보고

내 키를 위로 더 키운다는 생각으로

등을 펴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