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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

임신중독증 증상 및 원인예방방법

임신중독증 증상 및 원인예방방법

 

 

모성사망 3대 원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위험한 임신중독증이 35세이상 임신부에게서 지속적으로 증가

 

하는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지난해 분만여성 1000명당 임신중독증 진료환자는 4,8명으로 집계됬다고 합

 

니다. 임신중독증이란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는 고혈압성 증후군을 말하며 임신부의 7~12%에서 발생

 

합니다. 임신중독증 원인은 정확히 발혀지진 않았지만 임신을 하면 모체의 신장이나 혈액관계에 부담이

 

매우 커지기 때문에 본래 신장이나 혈액질환이 있는 사람은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임신 중에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출산 후에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중증이 되면

 

자간이 나타나기도 하며, 갑자기 의식이 없어지고, 얼굴에서 손, 몸통, 다리의 순으로 경련이 일어나고 경

 

련이 멈추면 혼수 상태에 빠지며 이때 자극을 주면 또 경련을 반복하게 됩니다.

 

 

또한, 임신중독증이 있으면 태반 조기 박리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는 태아가 아직 자궁 속에 있는데 태

 

반이 자궁벽에서 떨어져 버리는 것으로, 강한 복통을 일으키며 태아는 결국 사망하고 모체도 위험한 상태

 

가 됩니다. 또 임신 중독증을 방치하면 요독증이 될 수 있고, 두통이나 의식 장애가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

 

다.

 

 

 

 

 

 

 

그리고 임신중독증 증상 후유증으로는 출산 후에도 오래 고혈압이나 단백뇨가 계속되기도 하고 태반의

 

작용이 나빠져서 조산아, 미숙아를 낳게 되는 일이 많고, 또 사산이나 신생아의 사망률도 임신 중독증이

 

아닌 경우에 비해 약 3배나 높아집니다.

 

 

 

 

 

 

 

임신중독증 원인예방방법

 

 

임신중독증의 증상은 본인 스스로는 알기 어렵기때문에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예전보

 

다 중증임신 중독증이 줄어든 것은 정기검진이 보급되어서 임신중독증이 초기에 많이 발견되었기 때문이

 

며, 만약 임신중독증인때는 바로 분만해야 하지만 경증인 경우는 조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태아안전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참고로 고혈압,부종,단백뇨,두통,시력감퇴,복부 불편감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해보시고

 

검사를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임신중독증 증상 및 원인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임신중독증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

 

면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줄인 식단을 통해 예방하실 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라며, 이밖에 임신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예인한의원에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