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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

임신중기증상 변비 및 현기증

임신중기증상 변비 및 현기증

 

 

임신중기에는 태아 심음관찰이 행해지는 시기입니다. 태동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는것은 매우중요

 

한데요. 왜냐하면 마지막 월경일자가 불확실하거나 월경이 불규칙한 경우 태아의 첫 움직임이 분만 예정

 

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보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신중기에는 태아의 심장 기형은 물론 다른 기형

 

발견이 가장 용이한 때입니다. 임신15~18주면 엄마의 혈액으로 기형아 검사를 할 수 있는데 참고로 모

 

든 기형이 이로써 발견되는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임신중기는 유산확률도 현저히 줄어들고 입덧이나 피로감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는 시기

 

이며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기때문에 산모의 기분이 좋아지는 시기가 바로 임신중기이기도 합니다. 임신

 

중기에는 하루에 30분씩 한두번 산책하는것으로 기분을 전활할 수 있습니다. 요새는 임산부요가나 수영

 

같이 가볍게 배우면서 몸의 스트레칭을 하는 산모들도 많습니다.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임신중생기기 쉬운 부종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임신중기 음식

 

육류, 어류, 달걀, 콩 등을 통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익히지 않은

 

고기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우유는 하루 2~3컵 마시고, 아이스크림이나

 

요구르트도 좋습니다. 과일 및 채소류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많아 태아의 피부와 골격 형성에 도움

 

을 주며 임신부에게도 탄력 있는 건강을 주므로, 비임신시보다 1.2배 더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임신 중기에는 철분이 풍부한 간, 달걀, 두부, 멸치 등의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임신중기증상 변비 및 현기증

 

우선 임신중기는 배가 부르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달라져 몸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바르고 편한 자세를

 

가지는것이 요통이나 골반통을 줄이는데 좋습니다. 너무 반듯이 누우면 등뼈 옆으로 지나가는 대정맥이

 

눌려서 혈압이 떨어지거나 자궁내의 혈액순환이 잘 안될 위험이 있으므로 옆으로 눕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임신을 하면 자율신경이 불안해지고 혈압이 떨어져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어서 현기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현기증이 생기는것 같으면 무엇이든 붙잡고 앉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혈액이

 

뇌로 가게 되어 진정이 되고 사람이 밀집된 곳에서 현기증을 느낀다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곳으로

 

자리를 옮기셔야 합니다.

 

 

 

 

 

 

 

또한 임신 중 생리적으로 장운동이 감소하여 변이 딱딱해지고 자궁이 커짐에 따라 직장이 압박되어 변비

 

가 생기기 쉽고 딱딱한 변으로 인해 치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선한 과일과 채소,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오랫동안 한자세로 앉아있는것을 피하는것이 임신중기증상 변

 

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건강한 임신을 위해 예인한의원에서 임신중기증상 변비 및 현기증에 대해 알려드렷는데요. 이

 

밖에 임신 몸관리로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예인한의원에 문의 주시길 바랍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