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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

산후우울증 및 산후풍 관리

산후우울증 및 산후풍 관리

 

 

 

산후우울증은 출산후 4주에서 6주사이, 산욕기동안 우울한기분이나 심한 불안감, 불면증,과도한 체중변

 

화,의욕저하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개 출산후 첫 10일 이후에 나타나서 산후 1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출산후에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 출산과 관련된 스트레스, 양육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산후우

 

울감을 더 크게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산호우울증은 우울하고 불안정한 기분, 울고싶은 마음, 의존감의

 

증가, 쉽게 눈물이 나는것을 경험하고, 며칠에서 몇주간 지속될 수 있으며 심한경우에는 자살까지 생각하

 

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출산후에 우울한기분, 슬픔, 불쾌한감정변화, 갑자기 눈물을 흘리거나 불안해하고 예민한모습, 집중

 

력저하,아기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면 산후우울증을 앓고있는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필요가 있으며,

 

20~40대에 걸쳐 아기를 출산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산후우울증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초산인 경우에

 

는 더 쉽게 노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산후우울증이 나타나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출산후 1년이 넘어도 지속되기도 하고 아기를 제대

 

로 양육하기 어렵고 아기의 성장 발달과 엄마와 아기관계형성에 악영향을 미치며, 가족관계가 나빠질수

 

도 있습니다. 우선 출산전 정신과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출산에 대하여 미리 준비하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감이 아닌 즐거운 마음을 갖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출산과 양육은 여성 혼자만의 몫이 아니라

 

배우자의 도움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것임을 공감하고 서로 부부가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산후풍

 

산후풍은 출산 후 산후조리를 잘못하여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산후에는 출산의 고통이나

 

출혈.수술등으로 몸의 기혈이 매우 쇠약해지는데 이상태는 시간을 두고 서서히 회복되며 평소에 산모의

 

몸이 허약하거나 임신 중 입덧이 심하여 영양장애가 있었거나 임신 중 문제가 많았던 경우 등에 산후풍이

 

더 잘나타납니다.

 

 

 

 

 

 

 

그리고 산후풍은 말그대로 산후에 바람을 맞는다는 의미로 산후에 찬바람뿐 아니라 찬물에 손을 담그거

 

나 찬물에 몸을 씻는것이 산후풍에 중요한 원인이됩니다. 분만후에는 자궁이나 골반의상태가 매우 허약

 

하고 기능이 떨어지게되는데 이상태에서 외부의 찬 기운이 들어오면 곧장 아랫배쪽으로 냉기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되면 산후풍이 올 수 있고 특히 자궁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어혈을 만들어 생식기능이나

 

비뇨기 계통의 기능을 떨어트리며, 하체로 가는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무릎이 시리거나 관절염이 생

 

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산후풍 치료로 저희 예인한의원에서는 우선적으로 어혈을 제거하고 기혈을 보충해주는 한약처방

 

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환자의 체질과 증상, 원인에 따른 한방치료로 산후풍치료 산후우

 

울증 치료로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만약 출산후 제대로 산후조리를 못해 산후풍이 오신분들이나 산후우

 

울증 및 산후조리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예인한의원에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