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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

부산여성한의원 계류유산 후 임신

부산여성한의원 계류유산 후 임신

 

안녕하세요. 부산여성한의원 예인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산모의 유산에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할텐데요. 계류유산에 대해서와 유산 후 다음 임신를 위한 준비와 산모 몸조리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계류유산이란 자연유산의 한 종류로 태아가 사망한 채로 자궁내에 수주간 잔류되어 있는 유산을 말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정상적인 임신처럼 무월경, 오심, 구토, 유방 변화, 자궁의 발육 등을 보이다가 태아 사망 후 질출혈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자궁은 더이상 커지지 않고 유방의 변화는 대개 퇴행하며 체중 감소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산모들은 이 시기에 무월경 외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데요. 사망한 태아가 자궁내에 장기간 잔류할 경우 심한 응고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파수술을 통해서 자궁을 깨끗이 청소해야 하며 혈액응고장애로 인한 출혈이 심할 경우 혈액 제제 및 피브리노겐 등을 투여하게 됩니다.

 

 

 


이러한 계류유산을 비롯한 자연유산은 80%는 임신 첫 12주 이내에 일어나며 염색체이상이 초기 유산의 50%를 차지합니다. 임신 횟수가 증가할수록, 부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유산의 빈도는 높아지며 만삭 분만 후 3개월 이내에 임신한 경우도 자주 유산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감염이나 조절 안 된 당뇨병, 황체호르몬 결핍 같은 내분비이상이 있거나 면역학적 요인, 자궁기형 등이 있는 경우에 유산이 됩니다.

 

 

 

 

계류유산을 겪게 된 산모는 자궁 내 잔류하는 태아의 사체 및 태반을 인위적으로 배출하게 되면 몸에 큰 자극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심리적 충격 또한 상당해서 심한 감정 기복을 보이거나 심한경우에는 우울증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계류유산 후 임신을 위해서, 자신의 몸관리를 위해서라도 계류유산 후 몸조리는 정삭적인 출산 후 몸조리 보다 중요합니다. 비정상적인 임신 중단으로 인해 몸에 가해지는 자극이 상당하기 때문인데요. 계류유산 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임신 후 초음파 검사에서 아기집은 보이는데 발달 과정에서 태아가 보이지 않거나 임신 초기에 사망한 태아가 유산을 일으키지 않고 자궁내에 잔류하는 계류유산이 되었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꾸준한 치료를 통해 자궁건강을 회복해야 합니다.

 

저희 부산여성한의원에서는 계류유산 후 자궁내에 남아있는 태반 잔여물인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계류유산 후 다음 임신 때 착상이 잘되도록 자궁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계류유산 후 임신문제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거나 유산 후 몸관리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부산여성한의원 예인한의원에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