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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

계류유산 후 몸조리 방법

계류유산 후 몸조리 방법

 

안녕하세요 예인한의원입니다. 어제 근로자의날 잘 보내셨나요? 아마 오늘도 쉬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요. 5월달은 정말 일정이 많아 더 바쁜 한달을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오늘은 계류유산 후 몸조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혹시 계류유산이란걸 들어보신적 있나요? 계류유산은 임신이 되고 초음파에서 아기집도 보이나 발달과정에서 태아가 보이지 않는 경우 혹은 임신 초기에 사망한 태아가 유산을 일으키지 않고 자궁내에 잔류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계류유산이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계류유산을 일으키는 원인은 자연유산을 일으키는 원인과 비슷한데요. 가장 흔한 원인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며, 다른 구조적 기형, 당뇨와 같은 모체의 질환, 황체호르몬 이상과 같은 내분비 이상, 자궁의 기형 등이 그 원인입니다. 정상 임신에서 자궁의 이상으로 인해 배아가 배출되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자연유산은 그 전에 계류유산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계류유산의 증상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소량의 출혈이 발생합니다. 다량의 출혈이 있는 경우는 이미 자연유산이 진행되는 단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계류유산인지 아닌지는 초음파를 통해 이루어지며 임신 초기 초음파를 통해 5주경이면 정상적인 아기집이 보이고, 그 이후 약 7일 정도면 태아와 태아의 심박동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임신 초기 검사에서 아기집만 보이는 경우 대개 1~2주일 후에 다시 초음파를 보게 되는데, 이때 태아가 보이지 않는다거나 아기집이 16mm 이상임에도 태아가 보이지 않는다면 계류유산을 의심할 수 있으며 또한 이전에 심박동이 보이던 태아가 심박동이 사라지거나 태아의 크기가 4~5mm 이상인데도 심박동이 없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계류유산 예방방법

 

대부분의 경우 태아의 이상에 기인하므로 특별한 예방법은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당뇨나 그 외의 모체 질환이 있는 경우, 임신 전에 질환을 잘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엽산 복용이 특별히 유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나, 몇 가지 기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임신 계획 단계부터 엽산을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는 유산을 겪은 산모뿐 아니라 모든 산모에게 공통된 사항입니다.

 

 

 

 

계류유산 후 몸조리 방법으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 관리를 받아 자궁의 건강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산후풍과 습관성 유산등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희 예인한의원에서는 자궁내에 남아있는 태반 잔여물인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다음 임신을 할때 착상이 잘 될 수 있도록 자궁건강을 회복시키는 진료의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침 치료,한약처방등으로 유산후의 산모의 건강을 돕고 있으니 계류유산 후 몸조리 방법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예인한의원에 문의주시거나 내원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