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좋은 음식_갱년기 증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

갱년기에 좋은 음식_갱년기 증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

안녕하세요. 양정여성질환한의원 예인한의원입니다.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인 우울감은 특히 요즘처럼 추워지는 겨울에는 좀 더 신경을 써야합니다. 일조량이 감소하며 호르몬에 변화가 일어나고 피로감도 증가함에 따라 자칫 계절성 우울증을 동반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양정한의원 예인한의원에서는 갱년기에 좋은 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하니, 혹시 내 아내나 내 어머니가 이러한 증상으로 힘들어 하신다면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갱년기 증상은?                                                

여자는 나이가 들어가며 난소에서 만들어지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함으로 인해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 변화를 겪게 됩니다. 40~50대 갱년기 여성의 80%이상은 기억력 감퇴, 피부 건조,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하는데요. 부산여성질환한의원에서는 이러한 갱년기 증상을 단계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초기	안면홍조, 식은땀, 열감, 오한, 불면증, 우울증, 집중력 저하, 신경과민, 성욕 저하
중기	여성호르본 부족 : 피부가 얇아지면서 질 건조감, 잦은 질염, 성교통  요동 방광의 변화: 빈뇨, 배뇨통, 요실금, 방광염  기타 : 피부 탄력 감소, 탈모
후기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치매 발생 증가

                                             갱년기에 좋은 음식                                              

그렇다면 이러한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예인한의원에서 갱년기에 좋은 음식 다섯가지를 꼽아보았습니다.

우유

불면증을 호소하는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이 됩니다. 물론 잠을 자기 위해 술을 한 두잔 정도 마실 수도 있지만, 자칫 과할 경우 알코올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 속 트립토판이란 성분이 불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해서 우울증을 해결해 줍니다.

콩

갱년기 여성 가장 큰 고민 바로 요실금인데요. 요실금의 경우 갱년기 여성의 2/3이 겪고 있을 정도로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러한 요실금으로 인해 갱년기 우울증까지 유발될 수 있는데요. 요실금에는 콩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콩의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은 갱년기 호르몬제 역할을 대신하며, 유독 검은 콩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콩은 백수오의 효능과 비슷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용도로 같이 복용하면 좋습니다.

석류

갱년기 여성이 폐경을 겪으며 조심해야할 질환이 바로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심혈관 질환입니다. 이러한 증상에 도움되는 것이 바로 석류입니다. 석류의 껍질 속에 있는 타닌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갱년기 여성의 경우 석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두

붉은색 자두의 경우 보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호르몬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렇기에 갱년기 여성이 여성호르몬제 음식으로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칡

칡은 흔히 흙 속의 진주라 불리는데요. 칡뿌리에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함량이 콩보다 10배, 석류보다는 625배 이상 많아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식은땀, 불면증 등에 효과적이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 칡의 경우 오랫동안 먹을 경우 한의사와 상의를 하여야 하고 맥이 약하거나 위장병이 있을 경우 먹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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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갱년기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여기서 양정한의원 예인한의원에서 드리고 싶은 당부는 좋은 음식이라고 하여 모두에게 좋고 많이 먹는다고 하여 증상이 빨리 완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과유불급’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너무 과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합니다. 또한 본인의 체질에 상관없이 무조건 적인 섭취는 금물이기에, 본인의 체질에 맞게 적당히 섭취하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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