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 밥집] 비오는 날 고집센 그집 갈비탕에서 점심 한 끼~

안녕하세요. 부산 양정 예인한의원입니다.

요즘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바람에 흐린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마 때문에 밖에는 덥고 습한데 안에는

에어컨 때문에 시원하거나 추워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날씨 때문인지 몰라도 갑자기 따뜻한 국물이 땡겨 찾아가게 된

양정 밥집 고집센 그집 갈비탕입니다.

 

위치는 양정 24시 오리농원 감자탕집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공사할 때 눈여겨보고 있다가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결국 며칠 전 점심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갈비탕과 갈비찜 그리고 오리고기가 있습니다.

메뉴판에 오리고기를 보고 의아해했는데

알고 보니 앞집 24시 오리농원 감자탕집 사장님과

그집 갈비탕 사장님이 같은 분입니다.

 

 

주방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갈비탕 1인분 포장도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기본 반찬에 갈비를 찍어 먹을 수 있는 간장도 따로 준비되어 나옵니다.

 

 

밑반찬과 갈비탕, 밥이 준비되었으면 이제 먹어 볼까요~

 

 

갈비는 4-5개가 들어 있으며 뼈와 고기는 부드럽게 잘 분리되어 먹기 편합니다.

기본 간이 되어 있기때문에 따로 간을 할 필요는 없으면

취향에 따라 다대기를 추가해서 먹으면 됩니다.

양도 넉넉하기 때문에 배불리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먹던 갈비찜도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에는 갈비찜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