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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한의원/한의원 이모저모

[부산 근교 나들이] 봄 날들이 가기 좋은 청도 운문사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부산 양정 예인입니다.

어제 비가 오면서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다시 쌀쌀하지만

저번 주 주말은 날씨가 참 따뜻했습니다.

오늘은 부산 근교에 있으며 따뜻한 봄날에 나들이 가기 좋은

청도 운문사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매표소와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표를 끊고 걸어갑니다.

 

 

소나무 숲을 따라 20분 정도 걷다 보면 운문사 나온다

 

 

청도 운문사를 모르시는 분들께 간략하게 소개하면

비구니를 중심으로 하는 비구니 승가대학과 대웅전이 두 개라는 아주 특이한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의 처진 소나무라고 합니다.

약 500년은 되었다고 하는군요.

 

 

 

주말임에도 다른 절과 달리 고즈넉한 느낌이 있는 운문입니다.

 

몇 군데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있었지만  조용히 산책하면 생각 정리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꽃 피는 봄에 다시 오면 지금과는 다른 더욱 멋진 풍경이 펼쳐질 거라 생각하며 발길을 돌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