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나이가 들게 되면 점점 몸 곳곳의 기능이 저하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 더 빨리 차게 되고, 근육과 관절이 아파오는 현상이 대표적인데요. 특히 관절은 한 번 마모되면 잘 회복되지 않는 부분이라서 나이에 따라 염증이나 통증 발생이 더 잦아지는 부위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깨 관절은 알게 모르게 혹사되는 곳이기 때문에 나이 들어서 오십견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50세 경에 찾아오는 어깨 질환이라는 의미의 오십견. 최근에는 생각보다 이른 나이에도 양정동 오십견치료가 필요한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오십견은 왜 발생하며 언제,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요?
오십견은 동결건,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부릅니다. 팔뚝 뼈와 어깨 뼈 사이에는 관절낭이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뼈와 뼈 사이, 관절과 관절 사이에서 발생하는 마찰을 줄여 주고 충격을 완화하는 부분으로서 인대와 근육으로 둘러 싸인, 마치 주머니 같은 조직이며, 이 안에는 충격 완화를 위한 액체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관절낭 속 액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서 관절낭의 충격 완화, 마찰 완화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오랜 시간 동안 어깨를 많이 쓰게 될수록, 노화가 진행될수록 관절낭의 액체 감소와 이로 인한 내부 유착 문제가 더 심해진다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팔을 앞으로 들었을 때 120도 이하, 옆으로 들었을 때 90도 이하까지만 들린다면 양정동 오십견치료를 받을 필요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이 정도가 되면 옷을 입거나 옆으로 눕는 것도 힘들어지며, 심하면 통증 때문에 자다가 밤에 깨는 일도 자주 일어날 정도가 되는 만큼 양정동 오십견치료를 통해 통증과 염증 등을 해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정동 오십견치료의 포인트는 관절낭에서 발생한 염증 해소, 그리고 관절낭의 확대입니다. 예인한의원에서는 우선 한약과 봉침치료를 활용해서 관절낭 인근에 생긴 염증을 먼저 해소하는 요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더불어서 어깨 운동 범위를 늘리기 위한 운동요법, 침 요법, 추나 요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오십견에 걸린 환자들은 팔 가동 범위가 극도로 낮아지게 되고 잦은 통증에 시달리다 보니 일상 생활의 반경도 확 줄어들게 됩니다. 업무는 물론이고 간단한 집안일을 할 때도 계속 어깨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양정동 오십견치료를 꼭 받아 보길 바랍니다.
어깨에 통증이 생겼을 때 파스나 진통소염제에만 의존하게 되면 자칫 병을 더 키우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잦은 어깨 통증과 가동범위 축소 때문에 일상에 지장이 생겼다면 예인한의원에 방문하여 오십견 진단을 받아 보고, 내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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