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모임/상견례장소] 광안리 수정궁에서 예인회식하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예인입니다.

어제 예인이 연말회식을 하고 왔답니다.

회식장소는 바로 광안리에 위치한 수정궁입니다.

회식장소를 어디로 할까 고민하던 중에

회식, 모임, 상견레장소로 유명한 수정궁을 찾게 되었답니다.

창가쪽 자리로 잡기위해 서둘러 예약을 끝냈답니다.

 

 

 

어제 택시 기사님 때문에 택시 타고 오는 동안

기분이 별루 였지만 택시 내리고 바다를 보는 순간

기분이 살짝 풀렸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너무 추워서

바다 & 광안대교 사진만 빨리 찍고 회식장소로 바로 들어갔습다.

 

 

입구 들어가면 주방과 수족관이 보이는데.

수족관이 특이하게 연못? 처럼 되어 있습니다.

수족관이 바닥에 있어 못보고 지나칠뻔 했답니다.

 

2층으로 안내 받은 뒤 주문부터 해야겠죠~

 

 

 

 

 

 

 

 

 

요리는 코스부터 단품요리, 포장등 여러 종류가 있고

코스도 금액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는 코스로 주문~!!

 

 

메뉴까지 정하고 난 뒤 셀카 삼매경~

얼굴사진은 생략하고 올려봅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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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이 먼저 나왔습니다.

전복죽 맛은 있던데 양이 조금 아쉬웠어요~

 

 

전복죽 먹고 난뒤 해산물 모둠부터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해산물 모둠에는 전복, 문어, 소라, 멍게가 있습니다.

 

 

해산물 모둠을 다 먹어 갈때쯤 나온 생선회~

생선회 종류는 정확하게 모르겠어요.ㅠ

 

 

생선회와 함께나온 쌈과 묵은지 김치~

회먹을때 씻은 묵은지 김치나오는 횟집 너무 좋아요~

 

 

매생이국과 함께 나온 이름 모르는 아이입니다.

소주랑 먹으니 술이 달아서 술술 넘어가더군요.

 

 

회먹는 중간에 나온 연어 초밥과 연어 샐러드~

연어 샐러드 사진이 없네요~

간혹 연어향을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런분들 수정궁 연어초밥 추천해드려요~

연어싫어하시는 저희 선생님

두 분이 수정궁 연어를 강추 하셨습니다.

 

 

회를 다 먹어 갈때쯤 나온 메로조림입니다.

달달한 조림맛이 굿~

흰 쌀밥이 생각나는 맛 입니다.

 

 

연어스테이크? 연어구이도 나왔는데

큼직막하게 먹기 좋게 나왔습니다.

식감은 닭가슴살 먹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바삭한 튀김까지

회 양도 생각보다 많고 은근 배도 많이 부르고 좋았습니다.

 

 

마무리로 매운탕과 후식이 나오는데

매운탕은 붉은 매운탕과 지리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저희는 따뜻하게 끓여먹을 수 있는 매운탕은 생각했는데.

개인 그릇에 나와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후식으로 인절미먹고,

매실차로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 해주고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바다까지 보여서 분위기는 굿~

회식, 모임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상경례장소로도 괜찮은 이유를 알수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