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동 커피가 맛있는집 카페 '보나' 더치커피

안녕하세요. 예인입니다.

오늘은 커피가 맛있는 집 카페 보나를 다녀온 포스팅을 할거에요.

 

카페 보나는 바리스타 천우록 사장님이 직접

직화 로스팅한 커피콩으로 커피를 내려주어

커피의 맛과 향이 살아있답니다.

예인이도 한때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백화점 문화센터를

다니면서 커피공부를 했더랬죠.

예가 체프, 콜롬비아 수프리모, 케냐AA 하면서

커피원산지와 이름을 외웠었어요.

 

오늘 제가 카페 보나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우리 예인 직원들에게 명절선물을 할 '더치커피'를 사기위해서랍니다.

 

 

사장님이 정성으로 방울방울 내린 더치커피는

이렇게 예쁘게 포장되어있답니다.

사장님 얼굴과 커피종류, 내린 날짜가 손글씨로 적혀있네요. 100% 수제품!!

기존 브랜드 커피숍에서 나오는 더치 커피 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맛은 확실히 더 진하고 좋더라구요.

 

 

더치커피를 내리는 기구에요. 커피가 방울방울 떨어지더라구요.

 

 

카페 구석엔 사장님이 직화방식으로 로스팅하는 기계가 있네요.

 

 

카페 메뉴들이 있네요. 더치커피는 차분하게 앉아서

향과 맛을 음미하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테이크아웃 커피도 맛있더라구요.

 

찻잔들은 사장님께서 하나씩 하나씩 모은 것들이라고 하던데요. 로얄 코펜하겐도 있고 뭐도 있고 그러시다는데

그릇에 문외한인 저는 들어도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암튼 예쁜 찻잔에 맛있는 드립 커피를 마실수 있는

카페 보나입니다.

 

큰 간판이 없어 찾아가기 약간 어려울수도 있어요.

입간판 보나를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