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거나 뒤로 돌렸을 때 어깨를 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이 오거나 밤에 참기 힘든 통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오십견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오십견은 대체적으로 50대 전후에 나타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며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주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되었을 경우에는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오십견 원인에 대해 알아본 후 이에 대한 한방 치료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 원인을 알아보면 오십견 또는 동결견은 크게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동결견과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누어 집니다.
우선 특발성 동결견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견관절 내의 연부 조직의 점진적인 구축으로 통증과 함께 능동 및 수동 관절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입니다. 오십견 원인으로 이차성 동결견은 당뇨병, 갑상선 질환, 경추 질환, 흉과 내 질환, 외상 등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오십견 원인 중에 이차성 동결견은 내인성, 외인성, 전신성으로 나누어 집니다. 내인성은 견관절 주변의 외상이나 염증 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되는 것으로 회전근 개의 파열, 견관절 및 주위의 골절, 석회화 건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외인성은 견관절 외부의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심장질환, 호흡기 질환, 경추 질환 등으로 들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전신성은 전신적 대사성 질환에 의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오십견에 대한 한방치료법을 알아보면 한방에서는 해당 질환의 원인을 세분화하여 이에 맞는 추나요법, 침, 부항 등을 병행하여 치료를 진행하는데 이때 통증 완화는 물론 운동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오십견은 어깨와 목을 중심으로 한 전신의 불균형 상태를 파악하여 통증의 유형을 파악한 뒤 환자 개인 맞춤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오십견 한방치료법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편 입니다.
지금까지 오십견 원인 및 한방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십견으로 통증이 발생하였을 경우 진통제나 소염제 등의 약물에 의존하여 통증만 관리할 경우에는 인대와 건이 약해져 점점 강한 약물을 처방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십견으로 통증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하셔서 맞춤형 한방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오십견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한방 치료를 받아보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예인한의원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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