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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

여름철 산후조리 찬바람찬음식 !

여름철 산후조리 찬바람찬음식 !

 

 

 

이제는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올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강풍이 불었지만 오늘은 햇빛이 있는

 

곳은 제법 후덥지근합니다. 이제 진짜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은데요. 여름이 다가온다면 산모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습니다. 찬바람과찬음식을 피해야 하는데 더운 여름철에 어떻게

 

피해야 할지, 에어컨을 쐐도 되는지 등등 궁금해 하시는것이 많으실겁니다.

 

 

 

 

 

 

 

산모들은 출산 후에 산후조리가 중요한데요. 여름철에 출산을 하는 산모는 특히 체온에 주의해야 합니다.

 

출산 후에는 임신 기간에 피하조직에 쌓여있던 수분을 배출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

 

리게 되는데요. 이런 상태에서 여름의 더운 온도도 모자라 더운 방안에서 만약 옷을 껴입고 있다면 대사

 

량이 떨어지고 탈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산 후에는 질염이나 방광염 등의 염증성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여름철에 더위를 참고

 

땀을 계속 흘리면 이런 질병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산후조리 할때는 옷을 너무 껴입는

 

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산모들은 출산 후 바깥에 나가면 바람을 쐬기 때문에 안좋다고 생

 

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가 크지 않게 잘 관리해 괌기에 걸리지 않는다면

 

어느정도의 바람쐬는것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출산 후 찬바람을 쐬거나 조리를 등한시할 경우에는 분만 후의 자궁과 골반의 상태가 매우 허약해

 

지며, 이러한 상태가 되면 외부의 냉기가 산모에 들어가게 되어 산후후유증인 산후풍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산후조리는 대체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할지 헷갈리는게 당연합니다. 여름철에 산모에 몸

 

이 허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쐰다면 바람이 들 확률이 높아지지만 너무 덥

 

게 해 땀을 많이 흘리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산후조리로 좋은 방법은 땀을 많이 빼지 않으며, 찬바람 또한 직접 쐬지 않는것이 중요합

 

니다.

 

 

즉, 땀분비를 지나치게 유도하는 산후조리법은 피하고 실내온도 24~27도, 습도는 40~60%로 산모의 몸

 

에 찬 기운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만 보온을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덥다면 선풍기나 에어

 

컨을 직접 쐬는것보다 바람이 벽을 향하는 간접바람이 더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여름철 산후조리는 좀더 까다롭고 신경써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출산을 하고나면 치아도 약

 

해지기 때문에 차고 딱딱한 음식을 피하는것이 좋으며, 저희 예인한의원에서는 산모에게 원기회복을 돕

 

는 한약처방 등으로 산후조리를 돕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