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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치료/허리 디스크

양정한의원상담 다리저림 왜?

양정한의원상담 다리저림 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바야흐로 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젊은층은 겨울에도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지만, 중장년층들은 대부분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활동을 하는데요. 최근 기온이 올라 봄 날씨가 되면서 겨울에 못했던 산책이나 등산을 계획하는 중장년층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다리저림이나 당기는 증상이 있어 긴 시간 동안 걷기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증상이 경미하게 시작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는데요. 


다리 통증이라 관절에 이상이 있을까 생각하지만, 이런 증상의 원인은 바로 척추에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양정한의원상담과 함께 다리저림 왜 발생할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우리에게 비교적 익숙한 척추질환입니다. 익숙하다는 것은 그만큼 발병빈도가 높다는 의미이며, 두 질환의 증상이 비슷해 도움을 받을 시기에 적합하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질환의 특징을 정확하게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 허리디스크, 신경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질환이 척추관협착증인데요. 노화로 인해 척추 주변인 인대나 관절이 두꺼워진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는 환자 대부분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입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은 비슷한데요. 다리로 이어지는 신경들은 허리에서 모두 가지를 쳐서 나오기 때문에 허리에서 시작되는 통증이 엉덩이, 다리, 발가락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보다 양정한의원상담에서 도움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두 질환을 스스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눕거나 앉았을 때 또는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여부를 알아보는 것인데요. 눕거나 앉았을 때는 괜찮지만 일어나서 걸을 때 엉덩이 또는 다리에 통증이 심하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는 앉거나 허리를 구부릴 때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인데요. 누워서 다리를 20도에서 60도 정도 들어 올렸을 때도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예전의 경우 허리디스크의 경우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 아파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수술하지 않고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의 경우 예방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요. 허리에 부담을 주거나 크게 움직여야 하는 운동은 되도록 피하며, 관절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 좋습니다. 가벼운 걷기나, 가까운 거리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활동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양정한의원상담과 함께 다리저림 증상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의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든 질환이 그렇듯 초기에 발견하고 도움 받으면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습니다. 통증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망설이지 마시고 예인한의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